나희승 코레일 사장, SRT 궤도이탈 현장 안전점검

임용우 기자 2022. 7. 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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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승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이 3일 SRT 궤도이탈 사고 현장 특별점검을 했다.

이날 나 사장은 대전조차장역 인근 SRT 사고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나섰다.

앞서 코레일은 전 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사고 현장과 유사한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쳤다.

나 사장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파악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심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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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승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은 3일 SRT 궤도이탈 사고 현장 특별점검을 가졌다.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나희승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이 3일 SRT 궤도이탈 사고 현장 특별점검을 했다.

이날 나 사장은 대전조차장역 인근 SRT 사고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나섰다.

코레일은 사고 경위와 원인 등 항공철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발표까지 상당 시간이 걸리는 만큼 선제적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펼칠 계획이다.

또 이날 코레일은 폭염을 대비해 선로에 살수작업을 펼쳤다.

앞서 코레일은 전 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사고 현장과 유사한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쳤다.

선로안전 향상을 위해 급격한 철로온도 상승이 예상되는 전국 150개소에 살수와 자갈 보충 작업 등을 했다.

특히 고속열차가 일반선로로 지나가는 등 취약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

나 사장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파악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심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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