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韓스타트업 만든 '컵밥' 국내서 출시
송경은 2022. 7. 3. 17:06
미국 유타주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한국식 컵밥을 현지화하는 데 성공한 한국계 스타트업 '컵밥(CUPBOP)'의 인기 메뉴가 가정간편식(HMR)으로 재탄생해 한국에 역진출했다.
간편식 전문업체 프레시지는 미국의 한식 프랜차이즈 스타트업 컵밥과 독점 계약을 맺고 간편식 '힙밥(HIPBOP) 맵스터 컵밥'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레시지 측은 "해외에서 검증받은 한국식 컵밥을 역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힙밥 맵스터 컵밥은 '소고기 잡채 볶음밥' '돼지고기 잡채 볶음밥' '닭갈비 잡채 볶음밥' 등 총 3종으로 직화솥에 볶은 밥과 당면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잡채볶음밥에 다양한 토핑을 첨가한 제품이다.
[송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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