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폴 조지를 사랑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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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를 멋있게 하는 폴 조지가 좋다."지난 2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스카이짐 유소년 스포츠클럽(의정부SK)에서 유·청소년 클럽리그(이하 i-리그)가 열렸다.
코리아바스켓볼 아카데미(이하 팀코리아) 소속으로 대회에 참가한 중학교 3학년 권지환은 드리블과 돌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이유로 "멋있게 농구를 한다. 슛도 잘 쏘고 드리블도 좋아서 폴 조지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날, 의정부시 i-리그는 U15 A조 의정부SK, 더샷, 팀코리아 3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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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농구를 멋있게 하는 폴 조지가 좋다."
지난 2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스카이짐 유소년 스포츠클럽(의정부SK)에서 유·청소년 클럽리그(이하 i-리그)가 열렸다.
코리아바스켓볼 아카데미(이하 팀코리아) 소속으로 대회에 참가한 중학교 3학년 권지환은 드리블과 돌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지환은 "부모님의 권유로 키 크기 위해 농구를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좋아하는 선수로 NBA 폴 조지(LA클리퍼스)를 언급했다. 그 이유로 "멋있게 농구를 한다. 슛도 잘 쏘고 드리블도 좋아서 폴 조지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날, 의정부시 i-리그는 U15 A조 의정부SK, 더샷, 팀코리아 3팀이 참가했다. 권지환이 속한 팀코리아는 1승 1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권지환은 "처음에 겁먹어서 아쉬웠는데, 후반에는 긴장이 풀렸다. 다음에는 슛을 더 많이 보여주겠다"고 2라운드 각오를 밝혔다.
한편, i-리그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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