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여름방학 대학생 직무인턴 실시..지역 대학생 112명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년 직무인턴'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직무인턴은 대학생 등 지역 청년이 전공분야의 직무체험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키우고 취업 진로 탐색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북도의 청년 취업지원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직무인턴이 실시된다.
한편 전북도의 청년 직무인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6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턴 실습비 약 300만원 지급, 일대일 전담 멘토링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년 직무인턴’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4일부터 8월19일까지다.
청년 직무인턴은 대학생 등 지역 청년이 전공분야의 직무체험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키우고 취업 진로 탐색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북도의 청년 취업지원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도내 공공기관 등에서 실무경험과 함께 현장실습비(최저임금, 7주간 약 300만원), 일대일 전담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직무인턴이 실시된다. 총 7주간 한국철도공사, 군산의료원, 전북은행, KBS 전주방송총국 등 32개 기관·기업에서 인턴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전북도의 청년 직무인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6년째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34명의 대학생·청년이 참여했으며 매년 신청 인원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고용노동부와의 협업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원 및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 또한 34세 이하 청년까지 확대하고 인턴기간도 기존 7주형 외에 최대 3개월형 까지 추가해 선택의 폭도 넓혀가고 있다.
이정석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최근 몇 년간 대면활동 축소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비대면 위주로 진행되고 멘토가 돼 줄 교수·선배들과도 원활한 소통을 하지 못해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겨운 시기를 이겨낸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원하는 진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은 ○○○…평판 X 같아" 신상 털렸다
- "배 속 가득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 응급실로
- "사장님이 더 맛있을 듯, 키스 갈기겠다"…성희롱 리뷰에 자영업자 '눈물'
- 성인 방송 출연한 미모의 女변호사 "월급의 4배 번다, 팔로워 수만 60만"
- "작곡 사기 유재환에게 성적 피해본 여성들도 있다…말을 못할 뿐"
-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최고의 복수는 성공"… 뜻밖 사진 올렸다
- 송지은♥박위, 10월9일 결혼 "드디어 날 잡아…우리 미래 기대돼"
- '무속인 된' 김주연 "과거 신병 앓았다…2년간 하혈하고 반신마비 돼"
- 임영웅, 어버이날 맞아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 쾌척
- "명퇴했는데 아내가 코인으로 26억 벌어놨다"…남편은 전업주부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