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엔저'에 日 아이폰 가격 2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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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엔저'(엔화 약세)에 애플이 일본 내 아이폰 가격을 최대 20% 인상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이폰13 가격을 9만9800엔(약 96만원)에서 11만7800엔(약 113만원)으로 인상했다.
아이폰13 프로(128GB) 가격은 14만4800엔(약139만원)으로 이전보다 2만2000엔(약 21만원) 비싸다.
애플은 지난달에도 일본에서 맥(Mac) 제품 가격을 10%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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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엔저'(엔화 약세)에 애플이 일본 내 아이폰 가격을 최대 20% 인상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이폰13 가격을 9만9800엔(약 96만원)에서 11만7800엔(약 113만원)으로 인상했다. 4GB 용량의 아이폰SE는 5만7800엔(약 55만원)에서 6만2800엔(약 60만원)으로 올랐다. 아이폰13 프로(128GB) 가격은 14만4800엔(약139만원)으로 이전보다 2만2000엔(약 21만원) 비싸다.
애플은 지난달에도 일본에서 맥(Mac) 제품 가격을 10% 인상한 바 있다. 태블릿인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에어도 1만엔(약 10만원) 이상 비싸졌다.
잇따른 가격인상에 대해 외신은 엔화 대비 달러 가치가 전년 대비 18% 오른 데 따른 조치로 해석했다. 달러당 엔화 가치는 1998년 10월 이후 2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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