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믹도 정도껏" '미미쿠스' 조유리X유영재, 궁금증 유발 미믹 티저 공개

지민경 2022. 7. 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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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쿠스' 조유리, 유영재가 흥미를 유발하는 미믹 티저를 공개했다.

1일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조유리와 유영재의 미믹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미미쿠스'는 7월 22일 네이버 NOW.에서 첫 공개되며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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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미미쿠스’ 조유리, 유영재가 흥미를 유발하는 미믹 티저를 공개했다.

1일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조유리와 유영재의 미믹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로시(조유리 분)와 한유성(유영재 분)이 각자 라이브 방송을 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을 시작한 오로시는 “학교 끝나고 스케줄 가는 길에 잠깐 켜봤다”며 팬들의 댓글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다른 멤버를 찾는 질문에 로시는 “언니들은 밥먹으러 갔다. 채나 언니랑 다음에 라이브 방송 해보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로시는 왜 가수가 되고 싶었어?’라는 댓글에 로시는 표정을 굳히고 말을 잊지 못했고, 매니저와 마케팅 실장은 “ 로시야 얼른 대답해야지 팬들이 오해한다” “지금 라이브 켜져있다”라고 문자를 즉각 보내 궁금증을 더했다.

한유성 역시 라이브 방송을 켰지만 시작하자마자 ‘지수빈인줄’ ‘지수빈과 비슷하네’라는 댓글이 이어지자 표정이 안 좋아지며 급히 방송을 종료했다. 이후 한유성에게 ‘찔려서 라이브 끈거?’ ‘미믹도 정도껏이지’ ‘이름도 한유성에서 한수빈으로 바꿔버리지 그래’라는 메시지가 쏟아졌고 유성은 한숨쉬며 짜증을 냈다.

범상치 않은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미미쿠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미미쿠스’는 플레이리스트의 작품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플리버스’ 세계관 아래 메가 히트작인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 시리즈의 계보를 이을 기대작으로, 흉내내고, 따라하는 ‘미믹(MIMIC)’이 판을 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그룹 B.A.P 출신 배우 유영재, 아이즈원 조유리, 신예 김윤우, 걸그룹 woo!ah!(우아!) 나나가 주인공 4인을 맡는다. ‘미미쿠스’는 7월 22일 네이버 NOW.에서 첫 공개되며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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