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김민재, 페네르바체 프리시즌 경기 연속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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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페네르바체)가 건강하게 복귀해 착실하게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김민재는 2021∼2022시즌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해 튀르키예 리그 31경기 등 40경기에 출전해 성공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30일 알 샤말(카타르)과의 연습 경기에 이어 프리시즌 경기를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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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페네르바체)가 건강하게 복귀해 착실하게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김민재는 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메르쿠어-아레나에서 열린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세르비아)와의 연습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 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2021∼2022시즌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해 튀르키예 리그 31경기 등 40경기에 출전해 성공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하지만 오른발 복사뼈 통증으로 지난 5월 귀국해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부상 부위의 수술을 받아 6월 A매치에 결장했던 김민재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이탈리아 등의 러브콜에도 카타르월드컵 준비를 위해 잔류를 결심하고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30일 알 샤말(카타르)과의 연습 경기에 이어 프리시즌 경기를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소화했다.
한편 페네르바체는 이 경기에서 전반 2분에 터진 에네르 발렌시아의 선제골을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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