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신작 '섬', 8~9일 국립국악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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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이 새롭게 제작한 작품 '섬'이 8일과 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오른다.
연출은 국립국악원 새해국악연(울울창창)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문화공연 등을 연출한 김태욱이, 극작은 뮤지컬 '라디오 스타' 각본과 국립정동극장 '소춘대유희' 등을 극작한 강보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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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이 새롭게 제작한 작품 '섬'이 8일과 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오른다.
'섬'은 녹록지 않은 섬의 공간에서 거친 파도와 바람, 자연과 싸우며 때론 순응하며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달 24일과 25일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진도)에서 초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그동안 묻혀 있던 토속민요 '미역따는 소리', '아들타령', '조도 닻배노래', '씻김굿 중 푸너리' 등을 새롭게 찾아 구성했다.
연출은 국립국악원 새해국악연(울울창창)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문화공연 등을 연출한 김태욱이, 극작은 뮤지컬 '라디오 스타' 각본과 국립정동극장 '소춘대유희' 등을 극작한 강보람이 맡았다. 국악계 거장이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을 지낸 김영길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명현 국립남도국악원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손에 쥐고 있으면 소중함을 모르지만 당장 내게 없을 때는 그리워할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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