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다저스 원정서 시즌 11번째 멀티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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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11번째 멀티 히트를 선보였지만 쓰린 패배에 고개를 떨궜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선보였다.
김하성은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4일 만이자 시즌 11번째 멀티 히트로 시즌 타율이 0.228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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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11번째 멀티 히트를 선보였지만 쓰린 패배에 고개를 떨궜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선보였다.
김하성은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4일 만이자 시즌 11번째 멀티 히트로 시즌 타율이 0.228로 상승했다. 하지만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2-7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는 3연패에 빠졌고, 선두인 다저스는 4연승하며 두 팀의 승차는 4.5경기가 됐다.
김하성은 2회초 1사 2루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쳤다. 5회초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7회초 무사 1루에서 우중간 안타를 때렸다. 8회초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됐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가 1회말 프레디 프리먼과 윌 스미스, 저스틴 터너에게 솔로 홈런 3방을 허용하고 끌려간 끝에 완패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더블헤더 1차전에 결장한 뒤 2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출전했으나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고, 시즌 타율은 0.281로 하락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 탬파베이는 3위 토론토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6-2로 승리한 데 이어 2차전도 11-5로 승리해 두 팀의 승차는 1.5경기로 줄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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