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7기 해단식 개최

이장호 기자 2022. 7. 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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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은 지난 2일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비슷한 환경에서 성장한 대학(원)생 멘토를 일대일로 짝을 지어 정서적 공감은 물론 학업과 문화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다문화가정자녀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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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코오롱 CSR사무국 이사(두번째 줄 가운데)와 은초롱 사단법인 점프 사무국장을 비롯한 멘토, 멘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코오롱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코오롱은 지난 2일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비슷한 환경에서 성장한 대학(원)생 멘토를 일대일로 짝을 지어 정서적 공감은 물론 학업과 문화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다문화가정자녀 지원사업이다.

36명의 멘토와 멘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활동을 병행하며 학습과 문화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간 국어·영어·수학 등 학교 교과 학습과, 클라이밍, 방탈출 게임, 세계 음식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해왔다.

멘토와 멘티는 해단식에서 7기 활동 리뷰와, 함께한 모습들이 담긴 ‘포토상장’에 직접 문구를 작성하고 꾸며 서로에게 전달했다.

신은주 CSR사무국 이사는 “멘토, 멘티 모두 8개월에 걸쳐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뿌듯하다”며 “코오롱은 지속해서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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