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쇼미더머니' 하반기 시즌11로 컴백

올해 10주년을 맞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가 하반기 시즌 11로 돌아온다. /사진=쇼미더머니 공식 홈페이지 캡처

올해 10주년을 맞은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Mnet)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Show Me The Money)가 시즌 11로 하반기에 돌아온다.

CJ ENM은 '쇼미더머니 시즌 11' 지원자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메일과 온라인 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쇼미더머니'는 2012년 첫 방송 이후 매년 힙합 팬들을 찾아왔다. 지난해 열 번째 시즌을 통해 우승자인 조광일을 비롯 비오, 신스, 쿤타 등 힙합 뉴페이스를 배출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각종 TV화제성 순위 1위를 연속 기록했다.

올해 시즌11은 '더 뉴 원'(The NEW ONE)이라는 테마로 지금까지 '쇼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NEW) 미션과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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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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