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첫 주말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13만명 넘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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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보령과 태안지역 해수욕장에 주말을 맞아 많은 피서 인파가 몰렸다.
3일 보령시와 태안군에 따르면 전날 개장한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개장 첫날 하루 12만2천300명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뤘다.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태안 28개 해수욕장에서도 개장 첫날(2일) 3만9천명이 피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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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보령과 태안지역 해수욕장에 주말을 맞아 많은 피서 인파가 몰렸다.
3일 보령시와 태안군에 따르면 전날 개장한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개장 첫날 하루 12만2천300명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뤘다.
3일에도 낮 1시 기준 9천여명이 물놀이를 즐겼다.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태안 28개 해수욕장에서도 개장 첫날(2일) 3만9천명이 피서를 즐겼다.
보령 무창포와 서천 춘장대, 당진 왜목마을·난지도 해수욕장은 오는 9일부터 피서객을 맞는다.
일선 시·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피서철이어서 개장 기간 해수욕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환경·위생·교통, 편의시설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등 분야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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