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애드 '노담' 캠페인, 2022 에피어워드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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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애드가 기획·제작한 보건복지부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캠페인이 세계적 광고 어워드인 '2022 에피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그랜드 에피'를 수상했다.
HS애드 관계자는 "실제적인 마케팅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에피 어워드에서 그랜드 에피를 수상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노담'이라는 성공적인 캠페인을 이끌어 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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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후 청소년 금연 의향 33%→42% 증가 등 높은 평가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HS애드가 기획·제작한 보건복지부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캠페인이 세계적 광고 어워드인 '2022 에피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그랜드 에피'를 수상했다.
그랜드 에피 외에도 HS애드는 골드 2개, 실버 2개, 브론즈 2개 등 총 7개의 상을 거머쥐면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광고회사'로 선정됐다.
HS애드는 지난해에도 한국관광공사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캠페인으로 '그랜드 에피'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의 광고회사'에는 2015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됐다.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한 에피 어워드는 51개 국가에서 시행 중인 세계적 마케팅 분야 어워드다. 광고 캠페인이 실제로 마케팅 성과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캠페인의 효과적 측면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보건복지부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캠페인은 청소년들 스스로가 '노담'(비흡연)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자가 되어 비흡연 태도를 강화하고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청소년의 금연 의향이 캠페인 집행 전 33%에서 캠페인 집행 후 42%로 올랐고, 향후 6개월 이내에 금연을 하겠다고 응답한 비율도 21%에서 25%로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금연의지를 증가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HS애드 관계자는 “실제적인 마케팅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에피 어워드에서 그랜드 에피를 수상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노담'이라는 성공적인 캠페인을 이끌어 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장과 소비자를 움직이는 성공 캠페인을 통해 HS애드 하면 다르다는 것을 더욱 많이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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