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50대 몰던 승용차 가로등 들이받고 전복..운전자 생명엔 지장없어

최창호 기자 2022. 7. 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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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28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소화전과 가로등을 들이받은 후 전복됐다.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가 목과 허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소화전을 보호하는 구조물과 가로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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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3일 오전 10시28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등을 들이받은 후 전복됐다.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포항북부소방서제공)2022.7.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3일 오전 10시28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소화전과 가로등을 들이받은 후 전복됐다.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가 목과 허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소화전을 보호하는 구조물과 가로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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