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학군사관 후보생 하계입영훈련 돌입

조은솔 기자 2022. 7. 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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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제169 학생군사교육단 소속 학군사관 후보생들이 내달까지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하계입영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후보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지난 1일 대학본부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 제169 학생군사교육단 소속 학군사관 후보생들은 내달까지 하계입영훈련에 돌입한다.

학군사관 후보생 29명은 2개 조로 나눠 이달과 8월 각각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1개월 간 군 간부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배우는 '전투지휘자 훈련'을 받는다.

앞서 지난 1일 송용선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은 대학본부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무더운 날씨에 고된 훈련을 받게 될 학군사관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송용선 교학부총장은 "우리 대학 학군사관 후보생들이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는 극한의 훈련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복귀하길 바란다"며 "하계입영훈련 등을 통해 국가가 필요로 하는 유능한 장교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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