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대전차지뢰 폭발 추정 사고..1명 사망

고정현 기자 2022. 7. 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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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9시 40분쯤 강원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대전차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굴착기가 파손되고, 운전자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는 소형 굴착기 1대가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던 중이었습니다.

군 당국은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원인 미상 폭발로 민간인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며 "이번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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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9시 40분쯤 강원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대전차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굴착기가 파손되고, 운전자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는 소형 굴착기 1대가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던 중이었습니다.

또 이 폭발 여파로 인근 지역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인명피해 상황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원인 미상 폭발로 민간인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며 "이번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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