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읍·익산·완주·순창 등 전북 5개 시·군 폭염경보 발효

유승훈 기자 2022. 7. 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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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내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고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을 기준으로 전주와 정읍, 익산, 완주, 순창 등 전북지역 5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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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9개 시·군 폭염주의보 유지
3일 전북지역 내 5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나머지 9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2022.7.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내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고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을 기준으로 전주와 정읍, 익산, 완주, 순창 등 전북지역 5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나머지 9개 시·군의 경우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지역별 체감온도는 완주 34.4도, 정읍 34.1도, 익산 34.1도, 고창 33.9도, 전주 33.7도, 고창 33.7도, 부안 33.6도, 군산 33.6도, 순창 33.3도, 무주 33.0도, 남원 32.9도, 임실 32.0도, 김제 31.9도, 진안 31.8도, 장수 31.6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동안 기온이 더 오르면서 점차 대기가 불안정해져 3일 저녁까지 일부 내륙지역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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