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올여름 첫 폭염경보 발령..이번 주 체감 35도 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북권을 제외한 서북권과 서남권 동남권에 오늘 오후 2시 50분을 기해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경보는 일 체감 최고 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이번 주 서울 낮 기온이 내일 33도, 모레 34도까지 치솟겠고, 체감온도는 35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온열 질환자 261명..지난해 대비 1.8배 증가
서울 동북권을 제외한 서북권과 서남권 동남권에 오늘 오후 2시 50분을 기해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경보는 일 체감 최고 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기상청은 4호 태풍 에어리가 일본 규슈로 향할 것으로 보이지만 태풍이 몰고 온 고온 다습한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내일과 모레까지 전국적으로 심한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서울 낮 기온이 내일 33도, 모레 34도까지 치솟겠고, 체감온도는 35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무더위 속에 지난 7월 1일 기준 온열 질환자가 260명을 넘어서며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많은 상태여서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현 "당 대표 출마 결심...이재명 되면 갈등 심화"
- "월북 인정하면 보상"...인권위, 野 '회유 의혹' 조사
- 술 취해 차량 훔친 육군 장교, 열흘 정상 근무한 뒤 '만기 전역'
- 출근길 여성 차로 뒤쫓으며 음란 행위...20대 남성 벌금 400만 원
- 한강 유원지 차량 8대 불...고속도로 차량 추돌로 화재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한국 남성 체포
- 등산객이 지리산서 마주친 반달가슴곰...방사곰일까? 야생곰일까?
- 하수도 마약지도 보니...'필로폰' 청정지역은 없었다
- 합참 "北 오물풍선 720개가량 식별...추가 식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