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민선8기 구·군 단체장과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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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일 박형준 부산시장과 16개 구·군 단체장 간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실·국장과 민선 8기 구청장·군수가 참석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 개최한 이 워크숍을 출발점으로 구·군과 소통·혁신회의를 정례화하고, 동반자적 입장에서 수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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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시는 2일 박형준 부산시장과 16개 구·군 단체장 간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실·국장과 민선 8기 구청장·군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4년간의 시정 비전과 구·군정 운영방향 등에 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구청장·군수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을 채택, 서로 협력해 시민과 함께 박람회 유치를 반드시 이루어 낼 것임을 선언했다.
또 박 시장은 시와 구·군의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를 걷어내고 불합리한 절차와 제도를 혁신하고 개선할 것을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공공디자인 전문가인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의 특강도 열렸다. 권 이사장은 국내·외 우수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 재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 개최한 이 워크숍을 출발점으로 구·군과 소통·혁신회의를 정례화하고, 동반자적 입장에서 수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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