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의 놀라운 거상 능력, 반년 만에 1577억원 이적료 수입

한재현 2022. 7. 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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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대표적인 거상 팀 FC포르투가 1년도 안 되어 주머니가 두둑해졌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일(한국시간) 최근 포르투의 이적료 수입을 조명했다.

포르투는 세 선수 이적료로 무려 1억 1,628만 유로(약 1,577억 원)을 벌어 들였다.

그만큼 포르투는 알뜰하게 영입해 잘 키워 비싼 가격에 팔며, 유럽 최고 거상 중 하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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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유럽의 대표적인 거상 팀 FC포르투가 1년도 안 되어 주머니가 두둑해졌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일(한국시간) 최근 포르투의 이적료 수입을 조명했다.

포르투는 지난 반년 동안 루이스 디아스(리버풀)과 파비우 비에이라(아스널), 비티냐(파리생제르맹)을 명문팀으로 보냈다.

포르투 입장에서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포르투는 세 선수 이적료로 무려 1억 1,628만 유로(약 1,577억 원)을 벌어 들였다. 그 중 디아스가 4,700만 유로(약 637억 원)로 가장 많았다.

고무적인 건 세 선수 육성 및 영입에 큰 돈을 들이지 않았다. 비에이라와 비티냐는 유스팀에서 성장했고, 디아스 영입 당시 드는 비용은 고작 722만 유로(92억 원) 밖에 들지 않았다. 그만큼 포르투는 알뜰하게 영입해 잘 키워 비싼 가격에 팔며, 유럽 최고 거상 중 하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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