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서 60대 남성 흉기에 찔려 중상..경찰, 용의자 체포

백창훈 기자 2022. 7. 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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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6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3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분쯤 사상구 모라동 길거리에서 흉기에 찔린 A씨(60대)가 발견됐다.

A씨는 자신의 주거지에 한 남성이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가자, 이 남성을 붙잡기 위해 따라나서다 길거리에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쯤 특정 장소에서 용의자 남성 B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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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뉴스1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에서 6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3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분쯤 사상구 모라동 길거리에서 흉기에 찔린 A씨(60대)가 발견됐다.

중상을 입은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주거지에 한 남성이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가자, 이 남성을 붙잡기 위해 따라나서다 길거리에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쯤 특정 장소에서 용의자 남성 B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모르는 사이로, B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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