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건 이제 끝..그릴리쉬, 개인 훈련 '돌입'

권동환 기자 2022. 7. 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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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파운드의 사나이' 잭 그릴리쉬가 휴식기를 마치고 개인 훈련에 돌입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그릴리쉬는 3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훈련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그릴리쉬는 상의 탈의를 한 채 훈련을 진행했는데 상체의 탄탄한 근육들을 통해 그릴리쉬가 휴식기 동안에도 몸을 잘 관리해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릴리쉬는 빠르게 체력을 기르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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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1억 파운드의 사나이' 잭 그릴리쉬가 휴식기를 마치고 개인 훈련에 돌입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그릴리쉬는 3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훈련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릴리쉬는 기후가 따뜻한 그리스의 산토리니 섬에서 프리시즌 합류를 앞두고 몸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그릴리쉬는 상의 탈의를 한 채 훈련을 진행했는데 상체의 탄탄한 근육들을 통해 그릴리쉬가 휴식기 동안에도 몸을 잘 관리해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릴리쉬는 빠르게 체력을 기르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해 여름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에서 맨시티의 클럽 레코드인 1억 파운드(약 1586억 원)에 이적해 왔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창조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던 그릴리쉬의 합류에 많은 팬들이 기대를 모았으나 2021/22시즌 6골 4도움만을 기록하며 저조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이었음에도 그릴리쉬는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일원으로 함께했고 시즌이 종료되자 화려한 휴가를 즐기기 시작했다.

그릴리쉬는 스페인 이비자와 마르베야 그리고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오가며 파티를 즐겼는데, 특히 라스베이거스에서 친구들과 함께 샴페인 116병을 마시면서 화제가 됐다.

이후 지난달 27일 프랑스에서 열린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동료인 해리 맥과이어의 결혼식에 찾아가 피로연까지 즐긴 그릴리쉬는 모든 휴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갔다.

그리스에서 개인 훈련을 마치며 잉글랜드로 돌아가 맨시티 프리시즌에 합류해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해외 투어를 위해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사진=그릴리쉬 인스타그램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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