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하베르츠의 우상은 '외계인'

정승우 2022. 7. 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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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하베르츠(23, 첼시)가 자신의 우상으로 호나우지뉴(42)를 언급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키다'는 2일(한국시간) "카이 하베르츠가 자신의 우상으로 호나우지뉴를 꼽았다"라고 전했다.

하베르츠는 지난 2020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하베르츠는 브라질 대표팀과 FC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선수 호나우지뉴의 플레이를 즐겨봤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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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카이 하베르츠(23, 첼시)가 자신의 우상으로 호나우지뉴(42)를 언급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키다'는 2일(한국시간) "카이 하베르츠가 자신의 우상으로 호나우지뉴를 꼽았다"라고 전했다.

하베르츠는 지난 2020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빠른 속도와 뛰어난 축구 지능, 큰 키를 이용해 첼시의 공격을 이끈 그는 공식전 총 92경기에 출전해 23골 14도움을 기록 중이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하베르츠는 SNS를 통해 한 팬의 물음에 답했다. 존경하는 선수를 물어보는 질문이었다. 하베르츠는 브라질 대표팀과 FC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선수 호나우지뉴의 플레이를 즐겨봤다고 답했다.

그는 "호나우지뉴의 플레이를 즐겨봤다. 그의 경기를 보는 것을 즐겼지만, 그는 나와 다른 스타일이다. 나는 필요한 경우에만 개인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SNS에서 본 그의 기술들을 훈련에서는 즐겨 사용하곤 한다"라고 밝혔다.

호나우지뉴는 특이한 외모와 상대 수비수를 압도하는 경기력으로 '외계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선수다.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던 시절은 그의 전성기로 꼽히는데 2005년 발롱도르, 2004, 2005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2006년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클럽 축구 선수를 수상할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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