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접근성 개선"..LG전자, 2030년 ESG 전략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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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열고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ESG 전략과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 열린 ESG 위원회에서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공정 개선 및 에너지 절감 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해서 감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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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모든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 탑재…개선 노력
LG전자는 지난달 30일 열린 ESG 위원회에서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공정 개선 및 에너지 절감 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해서 감축하기로 했다.
제품 사용단계에서의 탄소 감축을 위해서는 소비전력과 단열성능, 열교환 기술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장부품 등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2017년 대비 50% 줄이고, 외부 탄소감축 활동을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또한 2030년까지 전(全)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장애인 자문단을 운영하며 신제품 개발 시 개선점을 적용해 나가는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근무하는 LG전자 임직원들은 이달 중순부터 '나부터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사무실 층별로 다회용 컵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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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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