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22/23시즌 살라-홀란드와 EPL 득점왕 경쟁할 것"

곽힘찬 2022. 7. 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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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도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을까.

토트넘 출신인 루이 사하는 '보너스코드베트'를 통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유력한 득점왕 후보다. 하지만 홀란드가 득점왕을 차지할 것이다. 홀란드는 머리, 발 모든 부분으로 골을 터뜨릴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시먼은 살라 득점왕을 차지할 것으로 봤고 홀란드, 손흥민이 그 뒤를 이을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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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커리어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도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을까. 여러 전문가들이 손흥민을 후보에 포함시켰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일(현지시간)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로 합류하면서 EPL 득점왕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라면서 득점왕 후보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함께 공개했다. 손흥민은 항상 이름을 올렸다.

2021/2022시즌은 손흥민에게 최고의 시즌이었다. 23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다. 놀라운 건 PK가 단 하나도 없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벌써 2022/2023시즌 EPL 득점왕 경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분데스리가를 평정한 홀란드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고 촉망받는 공격수인 다윈 누녜스가 리버풀에 합류하면서 더욱 그렇다.

전문가들의 견해는 어떨까. 토트넘 출신인 루이 사하는 '보너스코드베트'를 통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유력한 득점왕 후보다. 하지만 홀란드가 득점왕을 차지할 것이다. 홀란드는 머리, 발 모든 부분으로 골을 터뜨릴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데이비드 시먼과 데이비드 제임스는 유튜브 채널 'UMM'을 통해 손흥민-살라-홀란드 중 누가 득점왕에 오를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시먼은 살라 득점왕을 차지할 것으로 봤고 홀란드, 손흥민이 그 뒤를 이을 것이라 주장했다. 제임스는 "살라는 항상 잘 해냈다. 손흥민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홀란드는 EPL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관건이다"라고 설명했다.

브라질 레전드인 카푸와 호베르투 카를루스도 살라를 1순위로 봤다. 다만 손흥민이 홀란드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라 예측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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