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돌아온 김민재.. 팀 연습 경기서 90분 풀타임

김창성 기자 2022. 7. 3.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막판 부상을 당해 시즌을 마쳤던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김민재는 3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메르쿠르 아레나에서 열린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세르아아)와의 프리시즌 연습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뒤 곧바로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은 김민재는 현재 유럽 복수 구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김민재가 연습게임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사진은 올 초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던 김민재의 모습. /사진=뉴스1
지난 시즌 막판 부상을 당해 시즌을 마쳤던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김민재는 3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메르쿠르 아레나에서 열린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세르아아)와의 프리시즌 연습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새롭게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은 호르헤 제수스 감독은 김민재와 아라러 설러이를 중앙 수비수로 내세웠다. 김민재는 지난 4월 열린 리제스포르와의 튀르키예(터키) 쉬페르리그 경기 이후 세달여 만에 경기에 나섰다.

김민재는 지난 5월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일찌감치 귀국해 오른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휴식과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달 말 튀르키예로 돌아가 팀 훈련에 합류했다.

모처럼 실전에 나선 김민재는 설러이와 함께 90분 동안 최후방을 책임지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뒤 곧바로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은 김민재는 현재 유럽 복수 구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튀르키예 무대는 물론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콘퍼런스리그 등에서 맹활약을 펼쳐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머니S 주요뉴스]
"날 무시해"… 관중석 향해 침 뱉은 '테니스 악동'
'토트넘행' 히샬리송, 손흥민과 시너지낼까
'신들린' 홈런 선두 박병호, 50홈런 도전
'EPL 득점왕' 살라, 리버풀서 2025년까지 뛴다
황희찬, 새 시즌 울버햄튼서 '11번' 달고 뛴다
'토트넘 합류' 비수마, 성폭행 혐의 무죄 받아
이대호, 역대 두번째 은퇴투어 진행… 다음달 올스타전부터
'세계선수권 출전' 우상혁 "우승해서 새 역사 쓰고 싶다"
SSG 폰트, 30일 한화 상대 10승 도전… 다승 공동 1위 정조준
레알 마드리드, 손흥민에 꾸준한 관심… 측면공격 강화 차원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