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돌아온 김민재.. 팀 연습 경기서 90분 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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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막판 부상을 당해 시즌을 마쳤던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김민재는 3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메르쿠르 아레나에서 열린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세르아아)와의 프리시즌 연습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뒤 곧바로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은 김민재는 현재 유럽 복수 구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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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3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메르쿠르 아레나에서 열린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세르아아)와의 프리시즌 연습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새롭게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은 호르헤 제수스 감독은 김민재와 아라러 설러이를 중앙 수비수로 내세웠다. 김민재는 지난 4월 열린 리제스포르와의 튀르키예(터키) 쉬페르리그 경기 이후 세달여 만에 경기에 나섰다.
김민재는 지난 5월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일찌감치 귀국해 오른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휴식과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달 말 튀르키예로 돌아가 팀 훈련에 합류했다.
모처럼 실전에 나선 김민재는 설러이와 함께 90분 동안 최후방을 책임지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뒤 곧바로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은 김민재는 현재 유럽 복수 구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튀르키예 무대는 물론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콘퍼런스리그 등에서 맹활약을 펼쳐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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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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