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드라이브, 임프레자에 대한 헌사 'P25′ 공개

2022. 7. 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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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레이스의 대표 주자, WRC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WRC의 푸른 별' 스바루(Subaru)를 특별하게 생각한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레이싱 엔지니어링 및 자동차 생산 및 관련 기술 업체인 프로드라이브(Prodrive)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뽐냈던 임프레자(22B)에 대한 헌사를 담은 차량을 공개했다.

프로드라이브가 밝힌 P25의 핵심은 '최신의 기술로 과거의 임프레자 22B를 다듬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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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드라이브, 임프레자에 대한 헌사 ‘P25′ 공개

오프로드 레이스의 대표 주자, WRC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WRC의 푸른 별’ 스바루(Subaru)를 특별하게 생각한다.

최근의 스바루 브랜드의 행보, 그리고 포트폴리오는 과거의 찬란한 영광과 거리가 먼 모습이지만, 여전히 WRC 무대를 질주하던 푸른 임프레자를 잊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레이싱 엔지니어링 및 자동차 생산 및 관련 기술 업체인 프로드라이브(Prodrive)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뽐냈던 임프레자(22B)에 대한 헌사를 담은 차량을 공개했다.

프로드라이브, 임프레자에 대한 헌사 ‘P25′ 공개

이번에 공개된 P25이 바로 그 주인공이며 2022년 현재가 아닌 ‘전설 속 임프레자’를 떠올리게 하는 클래식한 외형, 특유의 푸른색 차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프로드라이브가 밝힌 P25의 핵심은 ‘최신의 기술로 과거의 임프레자 22B를 다듬는 것’에 있다. 덕분에 클래식한 외형에도 불구하고 각종 경량 및 최신 소재를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 및 주행 부분의 각종 부품 역시 같은 기조를 반영했다. 보닛 아래에는 2.5L 박서 엔진이 자리하며, 6단 시퀀셜 변속기, 그리고 AWD 시스템이 자리해 드라이빙의 가치를 더한다.

프로드라이브, 임프레자에 대한 헌사 ‘P25′ 공개

특히 각종 기술 구현에 있어 WRC 무대를 호령했던 당시의 임프레자를 떠올리게 하는 방식을 적용해 차량의 특별함을 더욱 강조했다. 더불어 강렬한 배기 사운드 역시 더해졌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P25는 400마려과 61.4kg.m의 토크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단 3.5촣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탁월한 운동 성능을 구현한다.

한편 프로드라이브는 P25을 전세계 단 25대만 제작,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세금 제외, 46만 파운드(한화 약 7억 2,551만원)에 이른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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