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달라, 진짜 달라" 英언론 '손·케·송' 3TOP 강력 우승후보 기대

한동훈 2022. 7. 3.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언론이 손흥민 케인 히살리송 라인에 엄청난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 선은 '토트넘이 여러 시즌 동안 안고 있던 문제 중 하나는 케인이나 손흥민이 다쳤을 때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히살리송이 온다면 그 차이를 좁힐 수 있다. 히살리송은 주전으로 뛰지 못할 수도 있지만 중요하지 않다. 그는 이번 시즌 아주 많은 시간을 뛸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선 캡처.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영국 언론이 손흥민 케인 히살리송 라인에 엄청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각) 히살리송이 가세한 토트넘 핫스퍼가 얼마나 강해질 것인지 집중 조명했다.

앞서 토트넘은 1일 에버튼으로부터 히살리송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히살리송은 스트라이커와 윙어, 10번 플레이메이커까지 소화 가능한 브라질 공격수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에 히살리송까지 장착하며 뎁스와 다양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더 선은 이번 여름 토트넘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주목했다. 더 선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클루셉스키 2명을 수혈하는 데에 그쳤다. 지금에야 성공적인 계약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둘은 당시만 해도 괜찮은 유망주 수준이었기 때문에 '빅딜'은 아니었다.

더 선은 '토트넘 팬들은 1월에 몹시 당황했었다. 하지만 이번 여름은 다르다. 매우, 매우 다르다'라며 칭찬했다. 더 선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라고 평가했다.

히살리송도 토트넘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 선은 '히살리송은 다재다능하고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에버튼에서는 주로 왼쪽과 중앙에서 뛰었다. 최전방 라인에서 내려와 공격을 연계하는 기술이 있고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 체력도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더 선은 히살리송이 토트넘에서 더욱 창의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봤다. 더 선은 '히살리송의 강점은 공격적인 접근과 라인을 부수는 오프더볼 움직임이다. 하지만 그가 파이널 서드에서 얼마나 창조적인 선수인지 사람들은 종종 잊는다. 그는 한두 차례 터치만으로 경기를 풀거나 몸을 돌려 스트라이커에게 패스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최전방에 손흥민, 케인, 클루셉스키가 있다면 히살리송의 창조적인 면모가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토트넘의 가장 큰 약점은 손흥민이나 케인이 빠졌을 때 공격력이 매우 저하된다는 점이었다. 더 선은 '토트넘이 여러 시즌 동안 안고 있던 문제 중 하나는 케인이나 손흥민이 다쳤을 때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히살리송이 온다면 그 차이를 좁힐 수 있다. 히살리송은 주전으로 뛰지 못할 수도 있지만 중요하지 않다. 그는 이번 시즌 아주 많은 시간을 뛸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빨래판이야 복근이야?...가희, 어딜봐서 애 엄마 'CG 인 줄'
실종됐던 배우, 나체 상태로 나무에 묶인 채 발견…친구 만난다고 집 나갔는데
양미라, 라이브 방송 중 둘째 출산…신생아 머리숱이 벌써 '풍성'
장윤정♥도경완 딸, '80억 집'을 무대로 만드는 춤 실력 “걸그룹 다 비켜”
기상캐스터 정미녀, 성욕 넘쳐 고민…성생활 거침없는 입담
박수홍, 그 동안 침묵 했던 이유..“엄마 지키고 싶다”
소유진, 이연희 품에 '쏙' 절친이었어?...햇살보다 더 눈부신 미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