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싱가포르 콘서트 전석 매진..시야제한석까지 개방

안정훈 2022. 7. 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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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이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싱가포르 콘서트를 마쳤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번째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NCT 127은 2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 '네오 시티 : 싱가포르 - 더 링크'(NEO CITY : SINGAPORE - THE LINK)를 개최해 9천여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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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그룹 NCT 127이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싱가포르 콘서트를 마쳤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번째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NCT 127은 2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 '네오 시티 : 싱가포르 - 더 링크'(NEO CITY : SINGAPORE - THE LINK)를 개최해 9천여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7월 이후 약 3년 만에 열린 NCT 127의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로 티켓이 전부 매진돼 공연 당일 현장에서 시야제한석까지 추가로 판매했다.

이날 공연에서 NCT 127은 '스티커'(Sticker), '영웅', '체리 밤'(Cherry Bomb)과 같은 대표곡들을 포함해 '백 투 유'(Back 2 U), '내일의 나에게', '백야'와 같은 발라드곡까지 총 32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1일 생일을 맞은 멤버 태용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한국어로 부르는 등 이벤트도 펼쳤다.

멤버들은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오늘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은 정말 최고였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CT 127은 데뷔 6주년을 맞아 7일 오후 7시 7분께부터 유튜브 NCT 127채널과 틱톡 NCT 채널을 통해 스페셜 라이브 '롤 업 투 더 파티 : 엔시티 127 식스 애니버서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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