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이효리♥이상순 카페, 돌연 사과문, 무슨 일?

안병길 기자 2022. 7. 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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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SNS


이효리와 이상순이 오픈한 카페가 오픈 이틀 만에 사과문을 올렸다.

3일 이효리와 이상순의 제주도 카페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더운 날씨에 오래 기다려주신 분들, 재료가 소진되어 더 손님을 받지 못해 돌아가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대로 영업하기에는 근처 주민 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칠 것 같아 당분간은 예약제로 운영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너른 양해 바라며, 3일 일요일은 재정비를 위해 쉬어가겠습니다”고 알렸다.

또한 “예약제 시스템이 도입되면 우선 공식 SNS 계정으로 공지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오픈한 카페는 하루 만에 입소문이 나면서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긴 줄을 서며 화제가 됐다. 이에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돼 긴급 공지한 것으로 보인다.

공식 SNS


다음은 SNS 글 전문.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Longplay 를 찾아주셨습니다.

더운날씨에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재료가 소진되어 더 손님을 받지못해

돌아가신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이대로 영업하기에는

근처 주민분들께 불편함을 끼칠 것 같아,

당분간은 예약제로 운영해야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너른 양해 바라며,

우선 내일 7월3일 일요일은

재정비를 위해 쉬어가겠습니다.

예약제 시스템이 도입되면 우선

@longplay_jeju 인스타 계정으로

공지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Longplay coffee & music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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