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 끼칠 것 같아"..'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영업 이틀만 예약제로 변경

박정민 2022. 7. 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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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남편 이상순이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한 가운데 영업 이틀 만에 예약제로 변경했다.

이상순이 운영하는 제주도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7월 2일 영업 일시 중단 및 예약제 관련 공지가 올라왔다.

지난 1일 이상순은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개업했다.

SNS에는 이효리가 카페에 방문한 손님들과 찍은 인증샷 등이 공개되면서 순식간에 제주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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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이효리 남편 이상순이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한 가운데 영업 이틀 만에 예약제로 변경했다.

이상순이 운영하는 제주도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7월 2일 영업 일시 중단 및 예약제 관련 공지가 올라왔다.

카페 측은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Longplay 를 찾아주셨다. 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재료가 소진되어 더 손님을 받지 못해 돌아가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대로 영업하기에는 근처 주민분들께 불편함을 끼칠 것 같아, 당분간은 예약제로 운영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내일 7월 3일은 재정비를 위해 쉬어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이상순은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개업했다. SNS에는 이효리가 카페에 방문한 손님들과 찍은 인증샷 등이 공개되면서 순식간에 제주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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