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직원과 이장이 청렴 위해 뭉쳤다"

정경규 2022. 7. 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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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2일 남하면사무소 직원과 마을 이장 등 30여명이 청렴공감과 힐링공감을 위한 힐링기행을 다녀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하면 청렴특수시책으로 면 행정의 주축인 이장들과 직원이 서로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청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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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순신공원 등 청렴유적지 탐방…선조들의 강직함과 청렴 본받아

[거창=뉴시스]거창군 남하면 직원과 이장, 청렴 기행.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2일 남하면사무소 직원과 마을 이장 등 30여명이 청렴공감과 힐링공감을 위한 힐링기행을 다녀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하면 청렴특수시책으로 면 행정의 주축인 이장들과 직원이 서로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청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날 천년고찰 문수암과 통영시 이순신공원 등 역사 속 청렴인물의 유적지 탐방을 통해 선조들의 강직함과 청렴함을 본받아 공정하고 정직한 행정업무 추진의 바탕으로 삼기 위해 추진됐다.

송강훈 이장자율회장은 “코로나19로 직원과 이장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는데, 다같이 야외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이번 청렴기행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수행이 곧 청렴한 행정의 시작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청렴한 남하를 위해서는 직원 뿐만 아니라 이장님과 주민 모두가 항상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먼저 조성돼야 한다"며 "청렴한 남하면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남하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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