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 지역 폭염경보..체감온도 35도 웃돌아

남승렬 기자 2022. 7. 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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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1시30분을 기해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경보는 일일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지속되고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특히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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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진 28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횡단보도 주변에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가 가동되고 있다. 2022.6.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3일 오전 11시30분을 기해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경보는 일일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지속되고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특히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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