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떨친 김민재, 페네르바체 프리시즌 경기 연이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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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조기에 마쳤던 수비수 김민재(26)가 튀르키예(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의 프리 시즌 연습 경기에 연이어 출전하며 회복을 알렸다.
수술을 받으며 6월 A매치 기간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했던 그는 페네르바체의 시즌 준비 훈련에 참가, 지난달 30일 카타르 알 샤말과의 연습 경기에 선발 출전한 데 이어 또 한 번 프리 시즌 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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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조기에 마쳤던 수비수 김민재(26)가 튀르키예(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의 프리 시즌 연습 경기에 연이어 출전하며 회복을 알렸다.
김민재는 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메르쿠어-아레나에서 열린 세르비아 파르티잔과의 연습 경기에 페네르바체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데뷔한 2021-2022시즌 정규리그 31경기(1골) 등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한 김민재는 오른발 복사뼈 통증 치료를 위해 5월 귀국해 시즌을 조기 마감한 바 있다.
수술을 받으며 6월 A매치 기간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했던 그는 페네르바체의 시즌 준비 훈련에 참가, 지난달 30일 카타르 알 샤말과의 연습 경기에 선발 출전한 데 이어 또 한 번 프리 시즌 경기를 소화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에서 첫 시즌부터 맹활약하며 잉글랜드, 스페인 등 다양한 유럽 빅 리그 클럽으로의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튀르키예 매체에서 잔류를 결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프리 시즌 경기에 연이어 출전하며 다음 시즌도 페네르바체에서 볼 공산이 커졌다.
페네르바체는 이날 경기 시작 2분 만에 나온 에네르 발렌시아의 한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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