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3위 등극-PL 최소 실점..새 시즌 전경기 예측 결과 공개

2022. 7. 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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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진행하고 있는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탑4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전경기 결과를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다음달 6일 열리는 사우스햄튼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이후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도 첼시와 울버햄튼을 상대로 잇단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점쳤다. 또한 토트넘이 7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9라운드 아스날 원정에서 3-0 완승을 기록하는 등 15라운드 리버풀전에서 패할 때까지 시즌 초반 리그 14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토트넘이 다음시즌 26승9무3패(승점 87점)를 기록해 맨시티(승점 92점)와 리버풀(승점 92점)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토트넘이 38경기에서 20골만 실점해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가 리버풀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프림어리그 3연패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토트넘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4위에 오르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인수해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리그 5위를 차지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할 것으로 점쳤다. 또한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랐던 첼시는 6위로 하락하고 아스날은 리그 7위로 밀려날 것으로 예측했다.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11위를 기록하고 리즈 유나이티드, 풀럼, 본머스가 강등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토트넘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이미 페리시치(크로아티아), 포스터(잉글랜드), 비수마(말리), 히샬리송(브라질)을 잇달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토트넘은 스펜스(잉글랜드) 등 추가 영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서울에서 팀K리그를 상대로 치르는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사진 = 월드풋볼넷]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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