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원전 협력 중소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지원

이영섭 2022. 7. 3.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원전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다.

부실이 발생한 기업에는 신규 대출, 금리 인하, 만기연장 등을 지원해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돕는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정부의 원전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원전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다.

구체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수주 감소 등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지원한다.

또 신규 설비투자를 하는 기업에는 신성장기반자금 200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부실이 발생한 기업에는 신규 대출, 금리 인하, 만기연장 등을 지원해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누리집(www.kosm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정부의 원전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