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은 시멘트의 날.. 업계, 기념일 제정 및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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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가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7월 1일을 시멘트의 날로 제정하고 '제 1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 1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에는 시멘트업계 대표이사 등 업계 임직원과 국민의힘 엄태영·최춘식 의원,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멘트의 날 제정 공동 선언문 낭독과 업계 대표이사의 선언문 서명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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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 1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에는 시멘트업계 대표이사 등 업계 임직원과 국민의힘 엄태영·최춘식 의원,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그동안 기간산업으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 온 시멘트산업을 기억하고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멘트의 날 제정 공동 선언문 낭독과 업계 대표이사의 선언문 서명도 이뤄졌다. 이어 시멘트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10명), 환경부장관상(1명) 등 정부 포상도 수여됐다.
한국시멘트협회 이현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 시멘트산업은) 매년 6000만톤의 시멘트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고, 세계 각지에 수출하는 세계 8위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자원재활용 시스템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별 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맞춤형 주민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중장기 사회공헌 로드맵을 수립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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