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7월 '정보보호의 달' 운영.."국민 모두 보안 인식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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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7월 한 달간 '정보보호의 달'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정보보호의 달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국민의 보안 인식을 높이고, 정보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7월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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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7월 한 달간 '정보보호의 달'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정보보호의 달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국민의 보안 인식을 높이고, 정보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7월 운영되고 있다. 11회를 맞은 올해 정보보호의 달에는 '튼튼한 사이버안보, 안전한 디지털 강국'을 주제로 국정원,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관련 부처와 유관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진행된다.
오는 13일에는 정보보호의 달을 기념해 유공자 포상 등 기념식과 정보보호 국제 콘퍼런스,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 등이 열린다.
14일에는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과 관련된 보안 문제를 사전에 발굴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메타버스·NFT 보안 협의체 발대식'이 열린다.
또 '정보보호 인력 양성 간담회', '지역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 간담회', 보안 전략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밋업데이, 보안협의체 발대식 등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민 참여형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전개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사이버 위협은 점차 지능화·고도화되고 사이버전이 확산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정보보호를 위해 정부·기업·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정보보호의 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사이버보안에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이 안전한 디지털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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