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여름 휴가철 물놀이 시설 안전 점검

여운창 2022. 7. 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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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름 휴가철 이용객 급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형 유원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8월 말까지 이어지는 안전 점검 대상은 물놀이형 유원시설로 등록된 도내 22곳 전체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기와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여름철 많은 인파가 물놀이 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 사전 안전 점검은 이용객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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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연합뉴스TV 제공]

(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여름 휴가철 이용객 급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형 유원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8월 말까지 이어지는 안전 점검 대상은 물놀이형 유원시설로 등록된 도내 22곳 전체다.

점검은 도·시군과 안전 점검검사기관(안전보건진흥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 안전관리자 적정 배치 여부, 설비 결함 여부, 전기·가스·건축 등 제반 시설 안전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것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안전관리에 중대한 사항은 발견 시 해당 기구를 즉시 운행정지 조치 후 관련법에 따라 개선명령 등 행정상 조처를 할 예정이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기와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여름철 많은 인파가 물놀이 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 사전 안전 점검은 이용객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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