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영향에.. '금배추' 됐네

고승민 2022. 7. 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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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농업관측 엽근채소 7호'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배추 도매가격이 10kg 기준 1만500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배추가 진열돼 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하면 90.9%, 평년보다 39% 상승한 수치다.

연구원은 가뭄 등 날씨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하고 재배면적도 감소하면서 배추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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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농업관측 엽근채소 7호'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배추 도매가격이 10kg 기준 1만500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배추가 진열돼 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하면 90.9%, 평년보다 39% 상승한 수치다. 연구원은 가뭄 등 날씨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하고 재배면적도 감소하면서 배추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2022.07.03.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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