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X로버트 패틴슨 '트와일라잇', 주부의 꿈에서 모두 시작됐다(서프라이즈)

배효주 2022. 7. 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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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베스트셀러 '트와일라잇'에 대한 놀라운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7월 3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화화도 됐었던 유명 소설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생생한 기억을 바탕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 그녀.

소설을 쓰는 법을 배운 적도 없지만 자신도 모르게 신들린 듯 집필을 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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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트와일라잇'에 대한 놀라운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7월 3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화화도 됐었던 유명 소설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21살에 결혼해 세 아들을 출산한 영국 주부 스테파니 메이어. 10년 차 주부로 살던 어느 날, 그는 꿈을 꾸게 된다. 바로 뱀파이어와 인간 소녀가 사랑에 빠지는 꿈이었다.

생생한 기억을 바탕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 그녀. 소설을 쓰는 법을 배운 적도 없지만 자신도 모르게 신들린 듯 집필을 해나갔다. 로맨티시스트 뱀파이어와 평범한 소녀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소설이 완성되는데까지 단 석 달이 걸렸다.

이후 스테파니 메이어는 15개 출판사에 소설 출간을 요청했지만, 9곳이 거절했고 5곳은 무응답이었다. 유일하게 한 출판사만 출간을 약속했고, 심지어 세 편의 시리즈를 제안하며 계약금 75만 달러를 건넸다.

이렇게 출간된 '트와일라잇'은 전 세계서 1억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오른데 이어 2008년 영화로도 제작돼 히트쳤다.(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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