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토트넘 러브콜' 레프트백 헐값 영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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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또 한 명의 영입을 눈앞에 뒀다.
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3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이 벤피카의 레프트백 그리말도와 계약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벤피카 역시 그리말도의 몸값을 낮추기로 결정했다. 그는 불과 몇 주 전 1700만 파운드 수준이었다. 하지만 벤피카는 600만 파운드 만으로도 계약을 수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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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스널이 또 한 명의 영입을 눈앞에 뒀다. 토트넘도 관심을 뒀던 알렉스 그리말도(벤피카)다.
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3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이 벤피카의 레프트백 그리말도와 계약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벤피카 역시 그리말도의 몸값을 낮추기로 결정했다. 그는 불과 몇 주 전 1700만 파운드 수준이었다. 하지만 벤피카는 600만 파운드 만으로도 계약을 수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1995년생 그리말도는 2015~2016시즌 벤피카에 합류했다. 그는 2017~2018시즌부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29경기에서 5골-5도움을 보탰다.
더부트룸은 '그리말도는 아스널 뿐만 아니라 뉴캐슬의 관심도 받았다. 흥미롭게도 토트넘이 살펴본 선수기도 하다. 그리말도는 지난 시즌 토트넘, 유벤투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벤피카에 남았다. 이제 아스널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그리말도는 아스널에 유용한 선수가 될 수 있다. 레프트백으로 좋은 자원이다.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이 또한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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