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갚아 줄게'..103조원대 위조수표 건넨 60대 검거
김동규 기자 2022. 7. 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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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채무를 갚기 위해 지인에게 받은 100조원대 위조수표를 제시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였다.
3일 경찰에 따르면 60대 A씨는 지난 1일 밤 서울 종로구에 있는 노상에서 자신의 채무를 갚기 위해 지인에게 받은 위조수표(총액 103조9000억원)를 B씨에게 제시해 행사했다.
이에 B씨는 A씨를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위조유가증권행사죄 혐의로 검거하고, 위조수표는 임의제출 받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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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자신의 채무를 갚기 위해 지인에게 받은 100조원대 위조수표를 제시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였다.
3일 경찰에 따르면 60대 A씨는 지난 1일 밤 서울 종로구에 있는 노상에서 자신의 채무를 갚기 위해 지인에게 받은 위조수표(총액 103조9000억원)를 B씨에게 제시해 행사했다. 이에 B씨는 A씨를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위조유가증권행사죄 혐의로 검거하고, 위조수표는 임의제출 받아 압수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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