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대전차지뢰 추정 폭발'로 굴삭기 작업 중 1명 사망

이재용 2022. 7. 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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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 40분경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대전차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굴삭기가 파손되고 운전 기사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행한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는 소형 굴삭기 1대가 유곡천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던 중 폭발음이 들렸고 인근 마을에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현장을 조사하는 군부대와 경찰은 사고현장 인근에 또 다른 지뢰가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민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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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마을 정전도..군부대·경찰 현장 조사 중
▲ 3일 오전 9시 40분께 강원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대전차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인근에서 작업하던 굴삭기가 파손돼 있다. 2022.7.3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3일 오전 9시 40분경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대전차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굴삭기가 파손되고 운전 기사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행한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는 소형 굴삭기 1대가 유곡천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던 중 폭발음이 들렸고 인근 마을에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현장을 조사하는 군부대와 경찰은 사고현장 인근에 또 다른 지뢰가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민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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