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이 그토록 믿어줬는데' 케이타, 리버풀 재계약 제안 '거절'

박찬준 2022. 7. 3.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과 나비 케이타의 동행이 비극으로 마무리될 공산이 커졌다.

2일(한국시각) 리버풀에코에 따르면, 케이타는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리버풀과 케이타의 계약은 2023년 여름 마무리된다.

리버풀에코는 '리버풀이 케이타를 이적 리스트에 올렸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과 나비 케이타의 동행이 비극으로 마무리될 공산이 커졌다.

2일(한국시각) 리버풀에코에 따르면, 케이타는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리버풀과 케이타의 계약은 2023년 여름 마무리된다. 리버풀은 계속된 부진에도 케이타와 함께 가길 원했지만, 케이타가 거절하며 기류가 바뀌었다. 리버풀에코는 '리버풀이 케이타를 이적 리스트에 올렸다'고 전했다.

케이타는 리버풀의 아픈 손가락이었다. 케이타는 라이프치히에서 맹활약을 바탕으로 2018년 여름 무려 6000만유로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 중원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였던 케이타는 리그 적응에 실패했다. 잦은 부상까지 겹쳤다. 케이타는 리버풀에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르겐 클롭 감독은 케이타에 강한 애정을 보였지만, 재계약 실패로 결국 동행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케이타와 유벤투스의 아드리앙 라비오 간 트레이드설이 나오기도 했다. 리버풀은 올 여름 추가 영입은 없다고 했지만 케이타가 떠날 경우, 중앙 미드필드 쪽에 보강이 있을수도 있을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빨래판이야 복근이야?...가희, 어딜봐서 애 엄마 'CG 인 줄'
실종됐던 배우, 나체 상태로 나무에 묶인 채 발견…친구 만난다고 집 나갔는데
기상캐스터 정미녀, 성욕 넘쳐 고민…성생활 거침없는 입담
양미라, 라이브 방송 중 둘째 출산…신생아 머리숱이 벌써 '풍성'
장윤정♥도경완 딸, '80억 집'을 무대로 만드는 춤 실력 “걸그룹 다 비켜”
섹시 배우, 사생활 유출 논란..알몸 사진 충격
소유진, 이연희 품에 '쏙' 절친이었어?...햇살보다 더 눈부신 미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