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압박수비 위력' 최고봉농구교실, 수원 KT B 격파 .. 준결승 진출

손동환 2022. 7. 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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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코트 프레스로 재미를 본 최고봉농구교실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최고봉농구교실은 시작부터 풀 코트 프레스를 사용했다.

최고봉농구교실은 풀 코트 프레스로 6점을 넣었다.

그러나 KT B팀이 풀 코트 프레스에 어느 정도 적응하자, 최고봉농구교실의 상승세는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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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코트 프레스로 재미를 본 최고봉농구교실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최고봉농구교실은 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중등부 예선전에서 수원 KT(B)를 26-14로 꺾었다.

최고봉농구교실은 시작부터 풀 코트 프레스를 사용했다. 특히, 득점 이후 풀 코트 프레스로 재미를 봤다. KT B팀을 정신없게 했다.

최고봉농구교실은 풀 코트 프레스로 6점을 넣었다. 6점을 넣는데 걸린 시간은 5분도 걸리지 않았다. 전반전 종료 4분 전 8-2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KT B팀이 풀 코트 프레스에 어느 정도 적응하자, 최고봉농구교실의 상승세는 가라앉았다. 하지만 최고봉농구교실은 속공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KT B팀보다 먼저 10점 고지를 밟았다. 10-4로 전반전을 마쳤다.

두 팀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후반전 시작 후 4분 동안, 3~5점 내외의 점수 차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물론, 우위를 점한 팀은 있었다. 최고봉농구교실이었다.

KT B팀은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풀 코트 프레스로 최고봉농구교실을 압박했다. 그리고 공격 리바운드로 득점 기회를 계속 노렸다. 하지만 경기 종료 2분 30초 전에도 12-15로 밀렸다. 좀처럼 역전하지 못했다.

최고봉농구교실이 그 때 결정타를 날렸다. 풀 코트 프레스 후 스틸에 이은 레이업 성공. 흐름을 탄 최고봉농구교실은 레이업을 연달아 성공했다. 경기 종료 46.7초 전 22-14로 승리를 확정했다. 예선 첫 경기 만에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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