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과 웨스트브룩 스왑딜 적극 논의중"(야후스포츠)

장성훈 2022. 7. 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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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와 브루클린 네츠가 블록버스터 스왑딜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하며 레이커스와 브루클린이 러셀 웨스트브룩과 카이리 어빙을 맞바꾸는 스왑딜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야후스포츠는 브루클린이 거래를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브루클린은 어빙 외에도 케빈 듀랜트의 트레이드도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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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

LA 레이커스와 브루클린 네츠가 블록버스터 스왑딜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하며 레이커스와 브루클린이 러셀 웨스트브룩과 카이리 어빙을 맞바꾸는 스왑딜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야후스포츠는 "이번 오프시즌에 양측 간에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명백한 낙관론이 있지만 몇 가지 장애물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왼쪽 발목 수술에서 회복 중인 슈팅 가드 조 해리스와 그의 남은 2년 동안 지불해야 할 3,860만 달러도 거래에 포함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해리스 대신 스테픈 커리의 동생 세스 커리의 삽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리는 850만 달러의 연봉이 남아있다.

현재 이 논의는 예비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셀 웨스트브룩(가운데)

어빙(30)과 웨스트브룩(33)은 각각 3,650만 달러와 4,700만 달러에 달하는 2022-23시즌 계약의 선수 옵션을 행사한 바 있다.

야후스포츠는 브루클린이 거래를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브루클린은 어빙 외에도 케빈 듀랜트의 트레이드도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듀랜트는 피닉스 선즈 또는 마이애미 히트행을 원하고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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