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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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의 활동과 성과를 기록한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보고서는 국내외 이해관계자를 위해 국문 및 영문으로 발간했으며, DGB대구은행을 비롯해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하이자산운용 등 10개 계열사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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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DGB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의 활동과 성과를 기록한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보고서는 국내외 이해관계자를 위해 국문 및 영문으로 발간했으며, DGB대구은행을 비롯해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하이자산운용 등 10개 계열사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았다.
보고서에는 ▷ESG 경영 추진 체계, 이니셔티브 가입 등 ESG 경영 전반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Introduction’ ▷ESG 각 부문 활동 및 성과를 수록한 ‘ESG Performance’ ▷각종 글로벌 기준에 따른 보고 내용 참조표를 수록한 ‘Appendix’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6대 자본(재무/생산/지적/인적/사회관계/자연 자본), ESG 금융(여신/수신/투자/펀드 등), 거버넌스(지배구조/내부통제/윤리경영) 등에 대한 정량 데이터를 수록한 ‘ESG Factbook’을 별도로 분리·공개해 각종 ESG 관련 평가, 투자 등에 필요한 정량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였다.
이에 더해 TCFD(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UN PRB(책임은행원칙) 이니셔티브 대응을 위한 별도보고서와 인권 이슈 관리 강화 관련 ESG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인권보고서를 별도로 발간해 이슈별 자세한 정보를 이해관계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의 16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ESG 경영 트렌드에 대응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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