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수원 KT A팀, 수원프라임 완파 .. 한 경기 만에 4강 진출

손동환 2022. 7. 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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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A)가 한 경기 만에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수원 KT(A)는 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중등부 예선전에서 수원프라임을 31-7로 꺾었다.

수원프라임은 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중등부 예선전에서 수원 KT(A)를 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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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A)가 한 경기 만에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수원 KT(A)는 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중등부 예선전에서 수원프라임을 31-7로 꺾었다.

수원프라임은 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중등부 예선전에서 수원 KT(A)를 로 꺾었다.

KT A팀의 신체 조건이 워낙 좋았다. B팀과는 분명 달랐다. KT A팀은 높이를 우위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수원프라임의 공격을 잘 틀어막았다.

높이를 공격에서도 잘 활용했다. 하이 로우 플레이가 원활했고, 수원프라임보다 쉽게 페인트 존으로 접근했다.

공수 전환 속도도 수원프라임보다 느리지 않았다. 빠른 시간 내에 지역방어로 전환할 수 있었다. 전반전 종료 3분 50초 전 8-2로 앞섰다.

가장 강력한 건 높이였다. 높이를 이용한 공격 리바운드와 골밑 득점으로 수원프라임과 간격을 더 벌렸다. 14-4로 전반전 종료.

후반전 첫 수비는 좋지 않았다. 3점을 내준 것. 그렇지만 리바운드를 확실히 했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가 돋보였다. 공격 리바운드 이후 손쉬운 득점.

리바운드가 확실했기에, 속공도 잘 이뤄졌다. 가드와 빅맨 너나 할 것 없이 달렸고, 속공으로 쉽게 득점했다. 경기 종료 5분 14초 전 23-7로 달아났다. 승부는 사실상 갈렸다.

승부는 갈렸지만, KT A팀 선수들의 몸은 완전히 풀린 듯했다. 위력적인 수비와 빠른 공격을 동시에 보여줬다. 세트 오펜스에서도 과감한 공격을 보여줬다. 경기 종료 3분 50초 전 20점 차(27-7)로 수원프라임과 더 멀어졌다.

KT A팀 선수들은 결과에 집중하지 않았다. 기본적인 것부터 했다. 루즈 볼 하나에 악착 같이 달려들었고, 수원프라임에 쉬운 찬스를 내주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수원프라임과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예선 첫 경기만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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