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30년 ESG 전략과제 선정..'접근성 기능'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2030년까지 모든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을 탑재하기로 하는 등 2030년까지 추진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과제를 선정했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 ESG위원회를 열고 ESG 전략과제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장애인 자문단을 운영하면서 신제품 개발 시 개선점을 적용해나가는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LG전자가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2030년까지 모든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을 탑재하기로 하는 등 2030년까지 추진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과제를 선정했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 ESG위원회를 열고 ESG 전략과제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우선 203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정개선, 에너지 절감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기로 했다.
제품 사용단계에서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소비전력, 단열성능, 열교환기술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 생산과 판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외장부품 등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사업장의 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해 폐기물매립제로 인증을 취득하고 해외사업장에서는 슬러지 원료화 등 국내 모범사례를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30년까지 전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장애인 자문단을 운영하면서 신제품 개발 시 개선점을 적용해나가는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주요 협력사들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 및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발생원과 종류, 배출량 등을 목록화하고 관리하는 정보체계다.
또 LG트윈타워에 근무하는 LG전자 임직원들은 이달 중순부터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나부터 챌린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사무실 각 층별로 다회용컵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교도관 "유영철, 밤마다 피해자들 귀신 보인다고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